[뉴스1번지] 여야 "5·18정신 헌법수록" 한목소리…윤대통령 3년 연속 기념식 참석
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맞아 여야 지도부는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놓고 한목소리 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외 한 주 간의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오늘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렸습니다.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서민·중산층 중심 시대'를 여는 것이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엔 여야가 한목소리를 냈는데요. 윤 대통령의 기념사에서 관련 언급이 빠진 걸 두고 야당에선 비판도 나오고 있죠?
여당은 총선 참패 책임이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에게 있는지를 놓고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위가 총선 백서에 한 전 위원장 책임론을 싣는 것과 관련해, 여당 일각에선 총선 백서가 한 전 위원장 전대 출마를 막으려는 의도로 작성되는 게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어요?
정영환 전 공천관리위원장은 특위 회의에서 총선 참패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면서도, 한 전 위원장이 엄청나게 기여한 것이라고 두둔하기도 했는데, 이 발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죠?
'한동훈 책임론'을 둘러싼 공방이 커질수록 전당대회 출마설도 무성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당내에선 한동훈 등판론에 불을 지피는 발언도 있지만, 홍준표 대구시장 등 당권 주자들의 견제도 만만찮은데요. 한 전 위원장, 출마할까요?
국회의장 경선 결과를 두고 민주당 내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연일 당원들에게 사과했고, 이에 우원식 의원은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는데요. 지도부 인사가 두 차례나 경선 결과에 사과하는 모습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추미애 당선인을 지지한 일부 강성 당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죠. 투표 명단을 공개하라는 요구는 물론 탈당 인증 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여당은 '팬덤 정치' 논란을 지적하며 "국민의 협치 명령을 저버린다면 반드시 역풍에 직면"할 거라고 밝혔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정치권 안팎에선 이재명 대표의 리더십에 흠집이 났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임론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재명 대세론을 흔들긴 어려울 거란 관측도 있는데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내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일시 귀국할 예정인데요. 민주당의 '이재명 일극체제'에서 김 전 지사 역할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총선 이후 약화한 친문계 구심점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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